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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 어깨동무 학습프로젝트 시작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5/05/22 10:02
전북형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사업 세부사업 업무협약 및 착수협의회 개최

↑↑ (교육가족과)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사업 업무협약및착수협의회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는 전북형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을 위해 익산시, 전주시, 원광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5 교육부 지역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에 공모선정된 전북형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사업의 본격적 추진에 앞서 사업에 참여하는 김제시/전주시/익산시 3개 도시는 지난 21일 달리는 배움터, 디지털 AI교육 등 사업에 참여하는 원광대학교와 KTCS 등 기관·단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깨동무 학습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부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추진을 위해 광역-기초지자체-지역대학 및 기업 연계를 통한 컨소시엄형 형태로 고령화와 인구소멸 등 열악한 지역의 평생학습환경을 극복하고 주민의 학습접근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도시와 기업의 경계를 넘어선 로컬학습시대를 선도하는 협력형 학습모델로 단순히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이어져 전북지역 평생학습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이 체결된 도시와 기관·단체는 동반성장을 위한 어깨동무 학습프로젝트를 통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인 `달리는 모두배움터`, ▲지역 특화 학습공간 `로컬공방형 마을배움터`,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30+ 이로운 디지털생활`, ▲지역 맞춤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 `로컬-MOOC학습콘텐츠 구축`,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로컬 플러스 프로젝트` 등 다양한 세부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을 통해 지역의 열악한 학습여건과 인프라를 협업을 통해 극복하고 도시, 대학,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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