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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완성도 높은 공연과 클래식의 대중화로 행복지수 향상과 지역문화예술의 선도적 역할하고 있다.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시립예술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40년간 다양한 연주회를 추진했다.
시립예술단은 지난 1983년 합창단과 1990년에 교향악단을 각각 창단, ‘시립합창단(지휘자 김영진)’45명과‘시립교향악단(지휘자 백정현)’69명 등 총 1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립교향악단은 1990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올해 32년을 맞으며, 지금의 10대 백정현 지휘자를 포함 69명이 참신하고 다양한 기획력과 프로그램으로 연 30여회의 연주를 통해 군산시민의 정서함양과 양질의 음악 제공으로 음악 애호가들은 물론 시민들에게 뜨거운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다.
시립예술단은 올해 `정기연주회 및 기획연주회` 17회와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시민을 위한 치유와 힐링`, `예술아 놀자 광장콘서트` 등 약 40여회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품격 높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통클래식뿐만 아니라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을 일반 대중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기획했다.
지난 1월 ‘신년 음악회’를 시작으로 3월에는 ‘3.5만세 운동’을 소재로 한 군산의 독립운동과 일제강점기의 어려움을 그려낸 창작 군산칸타타 `항쟁`을 시립예술단 합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합창단은 5월 가족을 소재로 한 `창작 음악극`,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예술단 특별기획 공연으로 `호국음악회`, 10월에는 `브런치콘서트`, 11월 교향악단 `클래식 젊음을 만나다`, 12월`송년음악회`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프로그램으로 찾아갈 예정”이라며 “2022년 임인년 군산시민들에게 새 힘을 불어넣는 군산시립예술단의 공연이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