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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청 |
이번 선정은 남원시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시범사업`은 전국의 시도 및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중 총 10개 기관을 선정하여 영유아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라북도 내 중소도시 및 농촌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지연 및 문제 행동 평가, 상담·교육, 사후 관리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농촌 지역 영유아들에게 발달 지연 및 정서 행동 문제에 대한 조기 중재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시범사업` 선정은 남원시와 인근 농어촌 지역의 미래 세대인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아이의 행복을 실현하는 밝은 미래, 남원`이라는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하며,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