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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홍보 전개 |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직원들이 앞장서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군민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실천사항은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하지 않기 △각종 회의, 행사 시 종이컵과 플라스틱 물병 사용 않기 △우편물 발송 시 비닐류가 포함된 창문봉투 사용하지 않기 △다회용 컵, 장바구니, 우산 빗물제거기 사용 등 1회용품이 아닌 제품 사용하도록 노력하기 등이다.
더불어, 진안군은 올 4월부터 시행된 1회용품 사용규제에 따라 관내 식품접객업소 397개소에 홍보활동 및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여 1회용품 줄이기에 군민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다”며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다음 세대가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유관기관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