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천연모기퇴치제 만들어 나눔

↑↑ 완주군, 천연모기퇴치제 만들어 나눔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가 화학물질 걱정 없는 천연 모기퇴치제 체험을 진행하고, 결과물을 주민들에 나눔했다.

8일 완주군은 최근 관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걱정 없는 천연 모기퇴치제 180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모기퇴치제를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얻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페퍼민트, 스트로넬라 오일 등 천연 재료를 이용해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성스러운 손길로 완성된 모기퇴치제는 참여자들이 직접 봉동시장을 돌며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나눔했다.

여성분과 위원들은 “건강한 여름을 나게 될 지역주민들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진다”며 “코로나19 방역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