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남원시 보건소 전경 |
영국 보건안전청(UKHSA) 최신 자료에서는,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렸던 BA.2는 원조 오미크론이 BA.1보다 감염력이 30% 이상이지만 BA.5의 전파력은 BA.2보다도 35.1% 빠르다.
하버드 등에서 진행한 해외 면역 회피성 관련 연구에 따르면, BA.5는 중화항체(바이러스를 무력화해 감염을 예방하는 항체)반응을 평가한 결과 BA.4와 BA.5는 원형 균주 코로나19보다 약 20배, 오미크론 BA.1, BA.2 보다 약 3배 낮은 중화항체 생성 수준을 보였다.
이것은 백신접종이나 감염으로 인해 면역력을 형성한 사람이라도 BA.4 BA.5에 의해 쉽게 감염 또는 재감염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BA.4와 BA.5의 면역회피성이 높기는 하지만 백신 접종을 했을 때 위중증, 사망 예방효과는 높은 것으로 보고 되고있어 재유행에 대비하여 60세 이상 4차 접종 등을 독려하면서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은 적극 접종받고 일상생활에서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3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5,890명이며 7월 9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증폭검사(PCR) 40건을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