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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방송인 김성환 홍보대사 위촉..
사회

완주군 방송인 김성환 홍보대사 위촉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5/06/14 23:15
“문화‧예술 분야 노력 기할 것”

↑↑ 완주군 방송인 김성환 홍보대사 위촉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이 제60회 완주군민의 날 기념 군민대축제에서 배우 겸 가수인 방송인 김성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은 김성환 씨를 통해 완주군의 문화·예술 홍보 및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김성환 씨는 전북도 명예 홍보대사와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고향 전북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 왔다.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약속의 땅`, `토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1994년에는 가수로 데뷔해 `인생`, `묻지 마세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1992년부터 2020년까지는 TBS 라디오 DJ를 맡았고, 1998년부터 18년간 생방송 프로그램인 `해피실버 고향은 지금`,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의 MC로 활약했다.

중장년층에게 높은 인지도를 가진 그는 완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국민적 사랑을 받는 김성환 님을 인구 10만의 도시 완주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문화·예술 분야는 물론 ‘행복경제도시 완주’의 매력까지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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