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훈봉사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지난 5일 부안 위도중·고등학교 와(교장 정명진)와 함께 ‘국가유공자 감사(Thank you) 프로젝트’ 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미래세대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위도중·고등학교 7명의 학생들은 부안 위도면에 거주하는 6·25 및 월남참전유공자, 상이군경 등 국가유공자 6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의 삶을 채록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위도고 2학년 신민희 학생은 “전쟁처럼 참혹한 일을 실제로 겪으신 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신기하고 또 안타까웠다”며 “주변에 있는 국가유공자분들께 도움이 되는 일을 꼭 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