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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총력 |
군은 최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안전관리요원 15명과 읍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1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관내 14곳의 물놀이 지역에 총 15명이 배치된다.
군은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응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시설물을 관리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안전교육은 순환구조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요령 등을 한국아동청소년 안전교육협회(강사 김연하외 1인)로부터 강사를 추천받아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한편 지난 6월말까지 물놀이 위험관리지역 14개소내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노후되거나 훼손된 위험표지판 정비 등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마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채용 운영하여 물놀이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심 민 군수는“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개인의 안전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놀이객이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안전관리요원을 활용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사각지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