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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이웃과 동행을 위한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 실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5/06/27 11:06
위기가구 100가구에 6개월간 생필품 지원

↑↑ 진안군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5일~26일 양일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과 동행을 위한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은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3천만원을 지원받아 진사협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쌀, 라면, 과일, 밀키트 등 먹거리 위주)를 전달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월1회, 6개월간 지원이 이뤄진다.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 공무원과 지역 기관 단체가 협력하여 독거 어르신 및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희망 꾸러미를 전달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정서적 지원 및 복지 서비스 연계도 병행한다.

김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 큰 희망이 되는 순간이 있다. 협의회는 위기에 처한 이웃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원 체계 확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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