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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주산면, 지역주민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지난 달에는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죽음을 준비하는 방법을 배우는 웰다잉 교육과 주민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압화 공예 프로그램을 각 8회씩 진행하여 좋은 호응을 얻으며 성료하였다.
현재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교육과 셀프 집수리를 위한 공구 사용법 등 집수리 교육을 주산면 관내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2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 ˝여러가지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열려서 코로나19로 침울하던 삶에 활력이 돈다.”며, ˝바리스타 교육을 들으며 자격증을 따기 위해 시험을 볼 예정이다. 읍까지 나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열심히 참여해볼 예정이다.”며 열의를 나타냈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기초거점육성사업을 통해 면민이 즐길 수 있는 활동 및 프로그램이 늘어 기쁘다.”며,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면사무소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주산면은 현재 진행하는 교육 이외에도 리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고독감을 해소하는 힐링 치유 교육 및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앞으로도 주민 역량강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