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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기록가양성과정수료식개최 |
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은 지난 5월 19일 개강하여 기록과 지역,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김제의 기억과 기록을 지역의 주인공인 시민이 직접 남길 수 있도록 기록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민간기록의 중요성과 아카이브 이해, 지역사, 사진 기록, 구술 및 생애기록 방법, 마을기록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각자의 삶에서 사소한 것 하나라도 남겨 놓으면 기록이 되고, 역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김제 구석구석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기억을 기록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정구 정보통신과장은 ˝시민기록가는 지역 기록물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로써 지역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하여 ˝앞으로 더 많은 시민기록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하반기에 마을기록 방법 및 실습 등의 시민기록가 양성과정 심화반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