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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치유문화 일상화 기반 구축을 위한 워크숍 |
마음치유문화마을 공동체 육성사업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별 고유한 생활·생태문화자원 등의 특성을 활용하여 치유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마을주민이 주체가 된 문화적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창의 갯벌, 습지, 농촌이라는 지형적 특성에 따라 현재 3개마을(아산면 독곡마을, 공음면 송산마을, 심원면 염전마을)에서 진행될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고 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각 거점을 연계하고 공유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워크숍은 이원재 시민자치문화센터 대표, 황지원 이야기청 디렉터의 고창의 치유문화 연구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안민영 산토끼랩 대표, 김현승 시각예술 및 커뮤니티아트 작가, 김준우 캔즈 대표, 오정석 설치 및 시작예술 작가, 이지연 작은불놀이터 대표 등이 발표를 이어나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을 중심으로 고창출신 지역작가들과 고창으로 이주한 예술인, 문화전문인들이 고창문화도시센터와 함께 사업방향을 설계하고 아카이빙 작업을 비롯한 시범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