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엔사람

정헌율 시장 ˝가을 축제 성공으로 익산 매력 알리자˝..
사회

정헌율 시장 ˝가을 축제 성공으로 익산 매력 알리자˝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5/09/01 13:01
국가 예산 국회 단계 대응·인공지능 산업 구체화 등 함께 강조

↑↑ 정헌율 익산시장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정헌율 익산시장이 9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가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외부에는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각인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가을은 익산의 진면목을 보여줄 중요한 시기˝라며 ˝다가오는 축제와 기념 행사들을 빈틈없이 준비해 시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외부에는 익산의 매력을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가을 익산에서는 △이리와 포차 축제(9월 5~6일) △익산 고구마(순) 축제(9월 6~7일) △NS푸드페스타(9월 25~26일) △호러홀로그램 페스티벌(9월 18~21일, 26~28일) △마한문화대전(10월 3~5일) △국화축제(10월 24일~11월 2일) 등 대형 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정 시장은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도시 정체성과 자부심을 표현하는 수단˝이라며 ˝전 부서가 협업해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안전·운영·홍보 등 모든 측면에서 완성도를 높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시군 통합 30주년인데다, 이번 가을엔 지난해부터 10월 3일로 지정된 `익산시민의 날`이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시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와 가요제를 열어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맞춰 익산사랑상품권 `다이로움` 특별 발행도 추진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상품권 추가지급 한도와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시민과 골목상권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의 추진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 지금이 마지막 기회이자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중앙부처,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끝까지 이어가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부뿐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인공지능(AI) 산업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푸드테크와 동물용 의약품 산업 등 우리 시 전략산업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사전 기획과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엔사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