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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시는 투‧개표 지원상황실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대선 준비상황 최종점검과 사전투표 투표율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먼저 역대 선거 투표율을 비교 분석하고, 전 직원들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읍면동에 공문을 발송했으며 점심시간, 근무 중 출장을 활용한 사전투표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 공식 SNS, 블로그 등에 투표일과 투표 관련 문구도 게시하고 각종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 시 통화연결음 설정, 홈페이지 투표 안내문 게시, 유관기관과 단체에 투표 공문발송 등을 통해 투표 시간 보장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익산만의 이색홍보로 민원인 방문‧전화 응대 후 마무리 인사에 ‘3월 4일에서 5일 사전투표, 3월 9일 본투표에서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길 바랍니다’라는 투표 독려 멘트를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 때문에 투표율 저조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유권자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오는 4~5일 사전투표부터 익산시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투표율을 올리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