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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방치되면 환경오염의 주범‘폐건전지’수거합니다...
사회

김제시, 방치되면 환경오염의 주범‘폐건전지’수거합니다.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7/22 11:00
김제시, 2022년 여름방학기간 초등학교 폐건전지 집중 수거

↑↑ 김제시, 방치되면 환경오염의 주범‘폐건전지’수거합니다.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는 가정에 방치되고 있는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과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 여름방학 초등학교 새 건전지 교환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36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폐건전지 수거 우수학교에 대해서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를 통해 인센티브로 새 건전지를 지급 할 계획이다.

폐건전지는 재활용가능 자원이지만, 부피가 작고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되는 사례가 많아 재활용률이 낮다. 폐건전지가 토양에 버려지면 부식되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으나, 재활용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기도 하다.

김제시 오승영 청소자원과장은‘이번 여름방학기간 폐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폐건전지의 분리배출과 재활용으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폐건전지도 소중한 자원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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