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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덕섭 고창군수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최선” |
최근 주말사이 전국단위 스포츠대회가 잇따라 고창에서 열리는 가운데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서 요금 담합, 바가지요금, 불법적 이용료 징수 등으로 인한 피해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심 군수는 “숙박업·요식업·피서용품 등 피서지 주요품목의 가격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리에 나서야 한다”며 “매력적인 휴가지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 군수는 최근 국회의 후반기 상임위 구성 완료에 따라 지역현안 대응 노력도 주문했다. 심 군수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 지역 국회의원이 3명이나 배정돼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유치 등 현안해결에 탄력이 기대된다”며 “각 부서는 보좌관들과 상시 연락해 현안 설명 활동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선 ‘고창군문화관광재단 혁신방안’, ‘고창갯벌생태 탐방로 홍보방안’ 등도 중점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