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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청 |
자발적으로 참여한 30여 명의 잼버리 서포터즈들은 무심코 ‘툭’ 던진 담배꽁초 화재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 화재 현장 주변에서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범국민 환경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무대인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성공 기원’을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폐현수막으로 플로킹 쓰레기 봉투사용, 생수병 대신 물통, 화장지 대신 손수건을 활용하는 등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환경 플로킹을 진행해 환경친화적인 잼버리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했다.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등으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을 알리고 있는 허경회 서포터즈는 “담배 필터에는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 위협과 환경 파괴의 주범임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강경오 서포터즈는 “도내 신시가지 먹자골목에 무단으로 버린 담배꽁초 투기 문제가 심각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환경 실천이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수 이사장 (약칭 잼버리범도민지원위원회)는 “이번 활동이 담배꽁초 화재의 심각성을 더욱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적인 그린 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