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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판개선사업화동길 |
이번 공모사업은 아름다운 간판 정비를 통해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김제경찰서↔요촌성당까지 530m 구간의 건물 53동, 106개소 상가를 대상으로 5억(기금 2.5억, 시비 2.5억)의 사업비로 노후 간판 교체 및 건물 입면 정비 등 가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과거 김제 중심 상권이었던 화동길 일원 노후 상가의 무질서한 간판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간판을 설치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화동길 거리 조성`을 위해 사업 준비단계부터 자율적인 주민참여 및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참여형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김제시는 신풍·요촌·성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 김제역~성산공원까지 단계별 간판개선사업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한편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및 쾌적한 도시 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 전문가 컨설팅 및 업소 대표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간판 디자인을 개발하고 사업지역을 광고물 등 정비 시범 구역으로 지정해 `간판이 아름다운 화동길 거리`를 만들어 지역 명소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