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사랑장학재단, 김제지평선장학숙 입사생 추가모집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사랑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김제지평선장학숙의 입사생을 추가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기존 입사생 중 학교 기숙사 입학, 졸업 등의 사유로 결원이 발생하면서 이루어졌으며, 모집 대상은 여학생 3명이다.

신청 대상 및 자격은 수도권 소재(서울, 인천, 경기도)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으로 선발 공고일 기준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1년 이상 김제시로 되어 있고 실제로 거주해야 한다.

선발된 입사생은 올해 8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 생활할 수 있으며, 입사비 7만원(연 1회)과 매월 사용료 18~20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입사생은 성적(50%)과 가정형편(50%) 등을 종합 심사하는 절차를 거쳐 선발한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국가유공자, 다자녀(3명 이상) 가정 자녀 등의 경우에는 가산점 5점을 부여한다.

입사원서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김제시청 인재양성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최종 입사생 합격자는 11일 발표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성주 이사장은 ˝김제지평선장학숙이 재경 대학생들의 고향 김제에 대한 높은 자긍심을 갖고 향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