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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전경 |
금번 일제검사는 지난 5월 용지면 송산리 소재 2개농장에서 브루셀라병이 연속으로 발생하여, 발생농장 주변 3km이내 한‧육우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양성우에 대해서는 즉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은 사육가축에 대해서는 이동제한되며, 30일~60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재검사를 실시한 후 최종발생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된 시점에서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되면 이동제한이 해제될 예정이다.
시는 일제검사를 위해 관내 소 진료 수의사 6명 및 보조인력 6명으로 구성된 6개 채혈반을 편성하였고, 검사 대상 개체별로 채혈 후 전북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 의뢰키로 하였다.
축산진흥과 강달용 과장은 “발생농가에 대해 유·사산 등 예찰을 강화하고 농장 소독 등 차단방역과 금번 일제검사를 통해 브루셀라병 이환축을 철저히 검색하여 조기에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