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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황등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
황등도서관은 5년 연속 공공도서관‘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업비를 전액 지원받아 다음달 2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만남과 헤어짐의 미학‘ 을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고려, 조선 시대의 묘지명과 시서화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정서와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지영 교수가 참여해 역사, 시 문학, 미술사가 융합된 인문학 강연이 체험이 어우러진 유익한 문화행사로 총 5회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18일 10시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를 고려해 황등도서관으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황등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올바른 문화전달 공간으로서의 역할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독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