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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다부서 협업 강화…성공 사례 만든다!..
사회

전북도, 다부서 협업 강화…성공 사례 만든다!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8/22 14:30
전북형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협업체계 확립

↑↑ 전북도, 다부서 협업 강화…성공 사례 만든다!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라북도는 실국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정책 추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첫 회의를 22일(월)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수시로 변화하고 복잡한 중앙부처 정책이나 도 주요 현안에 대한 실국간 협업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됐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농축산식품국장, 새만금해양수산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정책기획관 등 도청 주요 간부진이 참석했다.

회의 첫 안건은 ‘23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발굴 방안’에 대해 이뤄졌다.

농축산·수산·문화관광·일자리·경제 분야 등 실국별로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 방안을 보고하고 실국 간 연계 및 협력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농축산 분야는 도내 농특산물을 활용하거나 농촌 관광 등을 통한 답례품 발굴 방안, 수산 분야는 수산물 선물세트를 활용한 방안, 문화관광분야는 답례품 전용 공연 관람권 등을 제작하는 방안, 일자리·경제 분야는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전라북도 인증상품 등을 활용해 답례품을 발굴하는 방안 등을 개진했다.

실무총괄부서인 자치행정국은 고향사랑기부를 적극 유도할 수 있는 전북도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자 고향사랑기부 주요 대상을 고려한 부서별 답례품 아이템 발굴 방안 등을 개진했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새롭게 시행되는 신설 제도”라며,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으로 실국 간 역량을 결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협업체계를 확립해 전북형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을 위한 밑거름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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