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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
사회

전북도,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8/25 15:29
다양한 분야의 10개 동아리 선정

↑↑ 전북도청사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 전라북도는 청년들의 교류 및 활동 지원을 위하여 발굴한 ‘22년 신규사업인‘전북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체류중인 청년과 신규전입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활동 참여기회 보장 및 애착심 형성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동아리는 이번달 도와 사업협약을 맺은 후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며, 1개 동아리당 3백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난 7월, 동아리를 모집하여 24개팀이 접수되었으며, 1~2차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지역자원을 소재로 한 개성 있고 특색 있는 10개 동아리가 최종 선정하였다.

‘전북대학교 중앙풍물패 덩더쿵’ 동아리는 청년들로 구성되어 임실 필봉굿을 배우면서 우리의 가락을 배우며 익히고, 정기 공연을 통해 전라북도 일상 속 국악 전파에 앞장설 계획이다.

‘스무디’ 동아리와 ‘전북 청년스마트팜 연구회’ 동아리는 청년 농업인들과의 교류 및 외부강사 초빙 등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아임혜피’ 동아리는 전북 청년정책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실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는 청년정책을 찾아보고 소개하는 활동과 청년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을 기획한다.

‘함께하개’ 동아리는 반려동물과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 및 유기견 임시 보호소 자원봉사를 통해 동물 생명 존중의식이 우리 삶 속에 깃들기 위해 활동한다.

이 외에도 진로탐색을 위한 ‘전치사’, 창업을 주제로 독서토론를 진행하고 박람회에 참관하는 ‘전북청년네트워크’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결성된 ‘메타버스 부릉부릉’ 동아리 등이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도는 선정된 10개 동아리와 함께 내달 청년축제 주간(9.17주간)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동아리 활동현황,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 참여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승구 도 기획조정실장은“이웃청년 웰컵활동 동아리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소통·교류 및 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하고, 신규전입 청년들의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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