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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잼버리 서포터즈, 고창에서‘비치코밍’활동..
사회

전라북도 잼버리 서포터즈, 고창에서‘비치코밍’활동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8/25 15:30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응원

↑↑ 전북도청사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 전라북도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김동수 이사장)는 8월 25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비치코밍(해변정화활동) 활동을 전개하며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기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하다(combing)가 합쳐서 해변을 빗질하며 쓸어낸다는 의미로 “해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으로 해양 생물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바다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폐그물, 폐통발, 플라스틱, 비닐 등 해양쓰레기 등을 처리하는 데 중점을 두는 활동이다.

이번 세 번째로 진행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기원 플로킹 캠페인”은 고창 지역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를 보호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30여명의 잼버리 서포터즈들이 휴가철 실천하기 딱 좋은 ’비치코밍‘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홍보 이벤트로 전국에서 찾아온 피서객들에게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서울에 거주중이며, 제3기 잼버리 서포터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상태씨는 고창군의 뛰어난 생태자원과 우수한 문화 자원을 깨끗이 보존하여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주무대인 새만금과 더불어 전라북도가 “Draw your Dream!˝ 이라는 주제와 같이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미래 터전이 되길 바란다는 소회를 전했다.

올해 추진되는 ‘잼버리 성공 기원 환경정화 릴레이 캠페인”은 도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시가지 및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9월(익산), 10월(전주)에서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제5기 도민 서포터즈를 모집중으로 세계잼버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활동 내용이나 신청방법 등은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 사무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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