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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활짝 핀 배롱나무 꽃 물결이 아름다워 |
배롱나무 가로수는 여름내 무더위와 장마를 이겨내면서 붉은 꽃을 피워내 아름답고 깨끗한 익산의 이미지를 심어준다.
시는 2010년도부터 2013년까지 백제로변 석왕교차로에서 웅포대교까지 22km, 익산대로는 황등 신기교차로에서 함열까지 11km, 총 33km, 4,700여본을 식재했다.
시는 여름마다 시민들게 붉은 꽃길을 선사하기 위해 해마다 보식, 병해충방제 및 덩굴제거 등을 통해 꾸준히 유지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뿐만 아니라 익산을 찾는 모두에게 아름다운 명품 배롱나무 가로수길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