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수동지구 / 시청지구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는 토지경계 불일치를 해소하여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중인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시하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시청지구 외 3개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한다.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는 시청을 중심으로 하는 시청지구와 구수동 지구, 죽산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의 죽산지구, 용지면 동서평고 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동서평고지구 총 4개지구의 3천여필지(1,282천㎡)가 해당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추진 목적 및 절차 그리고 사업동의서 제출방법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며, 토지소유자협의회의 위원 또한 선정한다.

토지소유자협의회는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중에서 위원장을 포함하여 5명 이상 20명 이하로 구성될 예정이며, 경계가 확정될 시점에 조정금 산정기준에 대해 의견을 제출하며 경계결정위원회의 위원으로 추천이 되는 중요한 자리이다.

김제시 하재수 민원지적과장은 “김제시 지적재조사사업이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진행이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많은 불부합지 해소와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