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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초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민과 소통 공감 간..
사회

정읍시 초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민과 소통 공감 간담회 열어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8/29 10:31
26일, 주민 의견 수렴 및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모색

↑↑ 정읍시 초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민과 소통 공감 간담회 열어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정읍시 초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6일 초산동 주민센터에서 초산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초산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주민참여 확보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모여 초산동의 현실과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반영할 수 있는 미래 발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간담회는 지역주민과 주민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경제발전과 도시발전 과정에서의 소외로 쇠퇴한 도시의 기능을 되살리고, 주거 환경과 주거 복지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초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주민 의견을 초산동 도시재생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간담회를 계기로 초산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발전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초산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작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스스로 만드는 살고 싶은 마을 초·화·로’를 테마로 ▲두꺼비집 수리 공동체 육성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만들기 ▲골목 정원 조성 등 소규모 그린 뉴딜정책을 반영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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