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엔사람

완주 아파트 ‘한마음공동체’ 지사울공원서 버스킹..
사회

완주 아파트 ‘한마음공동체’ 지사울공원서 버스킹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8/29 12:30
공동체 활동서 배운 난타 재능나눔 공연

↑↑ 한마음공동체 버스킹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 이서면 LH9단지 아파트 한마음 공동체(대표 양선희)가 지사울 공원해서 난타 버스킹을 진행해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마음 공동체는 난타, 건강 체조, 토탈 공예 활동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층간소음 캠페인으로 슬리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해 왔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 팬데믹을 겪는 공동체 구성원들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동체 활동을 통해 배운 재능을 아파트를 벗어나 여러 주민들과 어울리며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윤영선 한마음 공동체 총무는 “공동체원 모두 같은 옷을 맞춰 입고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으로 배운 재능을 버스킹을 통해 여러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공동체원들이 서로 화합해 즐거운 시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공동체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사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