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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덕면, 추석맞이 공동묘지 정비에 구슬땀 흘려..
사회

김제시 공덕면, 추석맞이 공동묘지 정비에 구슬땀 흘려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8/30 09:39

↑↑ 김제시 공덕면, 추석맞이 공동묘지 정비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 공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동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관내 공동묘지 예초작업 등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작용, 손 소독,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내 공동묘지(8개소/75,807㎡)에 대한 묘지 진입로 정비와 잡목 제거를 실시하고, 관리가 소홀한 무연고 등 묘지 벌초 작업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성묘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석 명절 고향 방문 자제로 인해 적적하고 쓸쓸한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성묘를 마칠 수 있도록 무성하게 자란 공동묘지 진입로 주변 수목 정리와 잡초 등을 제거했다.

이명준 공덕면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사회분위기속에서 이번 공동묘지 정비를 통해 외부 출향민의 고향과 선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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