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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회 금산면민의 날 개최 |
코로나19 여파로 2020~2021년 2년 간 금산면민의 날이 열리지 못했지만 코로나 19 방역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대면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면민의 날은 모악예술단, 풍물 및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와 면민 노래자랑,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주민 체육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주민 화합의 장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개막행사에서는 금산면민의 장 시상식도 열린다. 금산면민의 날 운영위원회(위원장 지준기)를 거쳐 공익장 김동화(76세, 반곡마을)을 선정했다.
공익장에 선정된 김동화씨는 30년 넘게 금산면사무소에서 근무하며 덕망을 쌓아왔고 퇴직후에는 금산면 체육회장을 맡으며 금산면민의 날을 주관해오기도 했다. 현재도 꾸준히 다양한 분야에서 금산면과 김제시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해오고 있다.
지준기 면민의 날 운영위원장은 “면민의 날은 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결집하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한 아쉬운 마음까지 이번 제30회 면민의 날에 한번에 담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효연 금산면장은 “어울림 한마당, 금산면민의 날을 맞아 모든 면민들이 기쁘고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