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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은노인복지센터 편백숲체험 |
이날 체험은 짙은 붉은 색을 띠는 꼭두서니로 스카프를, 노란색 치자를 이용하여 손수건을 염색해 물에 헹구어낸 후 햇빛에 말려 말린 스카프에 예쁜 문양을 찍고 예쁘게 색칠하여 나만의 스카프를 만들어보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숲 해설가와 함께 숲길 걷기, 유황 편백 탕 족욕하기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천연염료로 나만의 스카프도 만들고 편백나무 구분하는 방법도 배우고, 유향 물에 발도 담그고 노래까지 부르니 넘 좋고 매일 매일이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은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천연염색체험과 숲 해설가와 함께 편백 숲길을 걸으며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고, 유황 편백 탕에서 족욕을 하며 부르는 노래는 농사일에 바쁜 한 때를 보내는 대상자에게 일상탈출의 기회와 건강과 여유를 선물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태원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더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사업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 높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