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 보안등 40대 설치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고창군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밤에 길이 어두워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 보안등 40대를 설치했다.

지난해부터 심원면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가로등이 없어 평소 이용이 불편한 마을 안길, 골목길 등에 보안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저녁에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했다.

심원 지사협 현병채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밤길 안전에 도움이 되고 우범지역을 해소하는데도 효과가 있어 앞으로도 태양광 보안등이 필요한 심원면 전체마을에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라남근 심원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시는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심원면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활력넘치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