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 역량강화 한마음 화합행사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는 30일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생활개선회원 162명과 심덕섭 군수 등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한마음 화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결속을 다지기 위한 한마음 화합행사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실습교육,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등을 추진했으며 환경정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폐농약병을 수거·판매하여 그 수익금 200만원을 고창군 장학재단에 기부해 고창 인재 키우기에 앞장섰다.

심덕섭 군수는 농작업 대행, 무인농기계 확대, 6차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누구나 고루 잘사는 농어촌을 만들 것”이라며 회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한마음 화합행사를 주관한 이점순 회장은 “그동안 농촌의 핵심 여성 리더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우리 생활개선회를 위해 앞으로도 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은 14개 읍·면 520여명의 회원이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여성 후계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로 농촌생활 환경 개선, 농촌자원 활용 소득원 발굴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