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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6/08/21 11:12

↑↑ 부안군립도서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부안군립도서관이 책장을 넘어 부안 곳곳에 쌓인 시간과 이야기를 따라가는 특별한 인문학 여행을 시작한다.

부안군립도서관은 오는 8월 24일(월)부터 10월 28일까지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시간의 흔적을 따라 떠나는 부안 인문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익숙하게 접해왔던 부안의 역사를 강연과 현장 경험을 통해 새롭게 들여다보며,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담긴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자리다.

1부에서는 부안현의 옛 관아부터 해양 군사 요충지까지 부안의 역사적 공간을 따라가며 오늘의 부안에 남아 있는 과거의 흔적을 살펴본다. 2부에서는 불교미술의 탄생과 변화, 부안의 불교미술을 중심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보고 사찰 답사를 통해 그 이야기를 현장에서 이어간다.

부안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공간에도 그곳만의 시간과 이야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며 “이번 인문여행이 익숙한 부안을 새롭게 발견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의 인문자원과 주민을 연결하고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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