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익산 청년창업 해법…현장 목소리에서 찾는다 |
익산시는 23일 익산청년시청에서 지역 청년창업가 25명과 함께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성장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창업 전선에 뛰어든 청년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장벽을 직접 듣고, 겉핥기식 지원이 아닌 손에 잡히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자리에는 익산시의 대표 창업 육성 정책인 `익산형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10개 사와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15개 사 등 유망 청년 기업의 대표들이 함께했다.
참석한 청년 창업가들은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시제품의 효과적인 홍보 및 판로 확대 지원, 전문가 경영 자문과 멘토링 기회 확대, 지역 청년 인재 채용 연계망 구축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아울러 지역 기업이 전국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 주관 공모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달라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특히 기업 대표들은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사업 방향 설정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박람회 참가 지원과 청년 구직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채용 플랫폼 마련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날 수렴된 생생한 제안들을 꼼꼼히 검토해 내년도 청년창업 지원 시책과 기업 육성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나아가 창업 교육부터 투자 유치, 판로 개척, 후속 보육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지원 사슬을 한층 촘촘히 다듬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유은미 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의 과감한 도전과 혁신이야말로 익산 대전환을 이끄는 가장 확실한 열쇠˝라며 ˝들려주신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오롯이 녹여내 청년 기업들이 익산에서 날개를 펴고 더 큰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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