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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수 정읍시장, 태풍 ‘힌남노’ 총력대응 만반의 대응 태세 ‘주문’ |
이 시장은 5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힌남노가 우리나라로 북상 중인 가운데 정읍은 5일에서 7일 사이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된다”며 “각종 사업장과 위험지역, 시설물 등에 대한 특별점검과 관리, 우·오수관과 맨홀 긴급 점검, 긴급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조치 매뉴얼(manual) 점검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읍·면·동장과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비닐하우스와 가축 시설, 농작물 등에 대한 시설물과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고 수시로 예찰 할 것을 당부했다.
또 간판과 현수막 등 낙하 우려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조치와 배수펌프 가동 등을 점검토록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과 민생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의료·방역, 재난재해, 물가, 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생활 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로 깨끗한 도시환경과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폐기물 배출일을 알리고, 기동 청소반과 읍·면·동별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