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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 태풍 힌남노 북상 피해 최소화 강력 대응 |
무주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관련해 지난 5일 오전 무주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실·과·원·소장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피해발생 지역은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사태 및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배수시설과 하천변, 계곡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대피 안내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희옥 부군수는 ˝이번 태풍은 매우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주군은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주지역은 6일 새벽부터 직·간접 영향권에 들어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며, 시간당 50~100㎜의 강한 비, 곳에 따라 4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덕유산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40m/s 이상의 강풍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