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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영양플러스 대상자 비대면 ‘송편만들기’ 영양교육 실시 |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 실시를 목적으로 연중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은 코로나 19 감염병의 재확산에 따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의 가정에 송편만들기 키트를 비대면 배송해 각 가정에서 요리실습 과정을 촬영한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에 두고 가정에서 영양 만점 송편 만들기 키트를 이용해 엄마 아빠와 함께 만들며 어린 시절 추억을 아이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아이가 직접 송편을 만들어 먹으면서 다양한 식자재 접근을 통해 편식 교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영양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의 영양관리와 미래세대의 영양 및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며, 영양위험요인(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을 충족하는 경우로 사업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진안군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영양평가를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