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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서남권 추모공원, 추석 연휴 기간 봉안시설 방역 대책 강화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9/06 12:31
봉안당 입실 회당 100명 제한, 화장장은 추석 명절 당일 휴무

↑↑ 정읍시 서남권 추모공원, 추석 연휴 기간 봉안시설 방역 대책 강화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정읍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에 유족들의 편익을 위해 서남권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남권 추모공원은 봉안당·자연장을 추석 연휴 기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하고 추석 당일인 12일에는 화장시설 운영을 중단한다.

서남권 추모공원은 추석 연휴 방문하는 추모객을 위해 자연장 및 주변 일대 벌초를 마쳤으며, 안내 현수막 설치 등 방문객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설에 환경정비와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주차공간 확보와 교통안내를 위한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성묘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성묘객과 봉안당에 입실하고자 하는 유족들은 마스크 착용과 1M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봉안당 입실 인원은 회당 100명으로 제한(통제)하고, 퇴실 인원수에 맞춰 입실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봉안당 내 제례실을 폐쇄하며 시설 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한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유족들의 편익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정상 운영을 하는 만큼 안내요원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따라 주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추모공원을 찾는 유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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