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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
이번 행사는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것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고취와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영자 시의장, 나인권 도의원, 황배연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라북도지사의 배우자인 목영숙 여사와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 날 행사는 전통예술단체 다락방의 국악중창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시민결의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과 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죽산면 홍선미 ▶백구면 조필순 ▶공덕면 박성희 ▶청하면 김영자 ▶성덕면 김영숙 ▶진봉면 유유영 ▶금구면 김명주 ▶봉남면 안금순 ▶황산면 강정미 ▶광활면 안안순 ▶요촌동 조수연 ▶검산동 강인옥 ▶교월동 조정희 님 등 총 13명의 유공자를 표창했다.
또한, 신은숙변호사를 초청 ‘부부가 평등하다구요?’라는 주제로 부부관계 회복과 진정한 양성평등으로 가는 길에 대한 열정적인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는 시간이었다.
김선희 협의회장은“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와 배려에서 양성평등은 시작되며,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한뜻으로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 모두가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며, 누구나 공정하고 양성이 평등한 세상에서 각자의 능력을 개발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 가족센터에서 가족프로그램 홍보, 김제시 성폭력상담소에서 폭력예방 캠페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취업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의 관심 제고에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