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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사회단체 추석맞이 훈훈한 봉사 이어져 |
김제시 해병대전우회 회원 10여명은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 8일 명절 준비로 몰려든 차량으로 평소보다 혼잡해진 전통시장 사거리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 차량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통 정리 봉사를 실시했다.
김제시 지평선봉사대의 추석맞이 봉사도 이어졌다. 지평선봉사대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김제역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전통차와 커피 등 무료로 차(茶)를 나눠 주면서 고향 인심도 함께 전달하는 훈훈한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아울러 무료 차(茶) 나눔 봉사와 함께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제24회 지평선축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혜택의 인구정책 등 김제 시정도 홍보하며 민간 홍보대사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지평선봉사대는 앞선 6일 김제제일사회복지관에서 회원들의 정성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고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등 이웃사랑 봉사를 전개한 바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명감을 갖고 교통정리 봉사에 임해주신 해병대전우회와 따뜻한 차 한잔에 고향의 향취까지 전달해 주신 지평선봉사대 회원분들의 진정한 참봉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