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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 금강첫물 뜬봉샘 생태관광지 조성 |
군에 따르면 ‘금강첫물 뜬봉샘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은 전북도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선정돼 2015년부터 시작해 2022년 조기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조성사업에 12억원을 투자해 나래울 마당 및 생태공원 진입로를 재정비하고 천연기념물 남생이의 서식지 환경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자연환경해설사와 수분마을 에코매니저 등 전문가 육성을 통해 생태관광지를 홍보하고 수학여행단, 전북투어 프로그램 연계, 환경인증 프로그램을 추가 등록하는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을체험과 농특산물 판매 등 주민 수익 증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발굴한다.
태영균 환경위생과장은 “전라북도 생태관광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는 뜬봉샘 생태관광지에서 생태를 매개로 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소득사업과 연계해 잘 사는 마을, 대표 생태관광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