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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열린시장실…시민 눈높이서 답 찾는다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6/10/15 16:54
15일 제2회 소통민원 열린시장실…고충민원 5건 선정 집중 논의

↑↑ 익산 열린시장실…시민 눈높이서 답 찾는다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시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의 답답함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익산시의 `공감 소통 행정`이 현장에서 활발히 이어진다.

익산시는 15일 오후 4시 시청 1층에서 `제2회 소통민원 열린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오랜 고충과 생활 속 억울함을 직접 듣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정례화된 `열린시장실`은 복잡한 규정에 막혀 일반 민원 창구에서 풀리지 않던 시민들의 막막한 사연을 시장이 직접 마주 앉아 경청하고 해법을 찾는 소통 창구다. 지난달 첫 만남 당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문을 연다.

이번 면담에서는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된 민원 가운데 일상의 불편이 크고 시급성을 요하는 복합 고충민원 5건을 우선 다룬다.

주요 안건은 △학교 밖 청소년과 이주여성을 위한 검정고시 배움터 지원 △익산역 공영 주차타워 누수로 인한 차량 피해 보상 문제 △폐선된 부송동 104번 버스 노선 및 정류장 복구 건의 △오산면 외검마을 주민들의 숙원인 농배수로 및 생활하수도 정비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들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의례적인 서류 검토나 형식적인 답변을 지양하고, 민원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연을 끝까지 경청하며 불편의 원인을 짚는다. 특히 관련 부서 책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법적 테두리 안에서 행정이 내놓을 수 있는 최선의 현실적 대안을 도출하는 데 집중한다.

단순히 민원 내용을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그동안 해결되지 못했는지를 시민과 함께 살피며 행정이 열어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이 열린시장실의 가장 큰 특징이다.

시는 앞으로도 열린시장실을 꾸준히 이어가며 시민과 격의 없이 마주 앉는 기회를 넓히고, 현장에서 수렴한 목소리가 실제 행정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사후 관리에도 행정력을 모은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열린시장실은 시민이 시정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일상의 어려움을 털어놓고 행정이 진심을 다해 길을 찾는 공감의 자리˝라며 ˝작은 불편이라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귀를 기울이며 일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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