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안 위도중, 2026년 청소년 지오드림 캠프 참가 |
이번 캠프는 도서지역(전북 서해안)과 산간지역(강원고생대)이라는 서로 다른 지질 환경(중생대 백악기-고생대)을 가진 국가지질공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세대에게 지질유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교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군과 위도중학교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오드림’ 사업의 연장선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평소 지질·생태 탐방 기회가 제한적인 섬지역 위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질공원과 연계된 현장 중심의 지속가능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다루는 교육을 제공했다.
2박 3일간 학생들은 국가 및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개념을 이해하고,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명소인 청령포와 백룡동굴을 탐방하며 지질유산의 형성과정과 보전 필요성을 배웠다.
아울러 지질공원 협력마을인 어름치마을을 방문해 주민 상생 사례를 확인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실내 어드벤처 활동 및 레크리에션을 통해 협동심을 다졌다.
캠프에 참여한 위도중학교 한 학생은 ˝학교가 있는 위도 바닷가와 달리 동굴 속 종유석이나 카르스트 지형, 박쥐를 직접 눈으로 보니 정말 신기했다˝며 ˝평창에서 색다른 지질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 캠프는 도서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질유산 탐방의 기회를 넓혀준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올해의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질공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질·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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