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익산시청 |
시는 도심 하수 시설의 기능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시민 불편을 덜어내기 위해 자체 준설 인력을 동원한 `공공하수도 현장 중심 신속 정비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하수도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도심 배수와 악취 방지를 책임지는 핵심 시설이다.
특히 도로변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와 흙더미는 집중호우 시 침수의 주원인이 되며, 도로면과 높낮이가 맞지 않아 덜컹거리는 맨홀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한다.
이에 시는 숙련된 자체 준설원 12명을 4인 1조, 총 3개 기동반으로 편성해 상시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민 불편 민원이 들어오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상태를 살피고,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그 자리에서 바로 처리한다.
기동반은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내부에 쌓인 토사와 쓰레기를 말끔히 치워 원활한 물빠짐을 돕는다.
또 튀어나오거나 내려앉은 맨홀 주변 도로를 평평하게 보수해 차량 통행 시 생기는 소음과 충격을 없앤다.
악취가 자주 발생하는 주택가 골목길은 연결 하수관로의 찌꺼기를 차례로 걷어내 쾌적한 공기를 되찾아줄 계획이다.
지반 침하 등 대규모 굴착이 필요한 복잡한 구간은 별도 전문 공사와 연계해 빈틈없이 고쳐나간다.
임문택 시 하수도과장은 ˝하수도 막힘이나 맨홀 파손은 시민들의 일상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한발 앞선 현장 정비가 필수˝라며 ˝작은 불편이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 시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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