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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염영선·박정규·김성수 의원, 동학농민혁명 유족 수당 국비 지급 및 참여자 독립유공자 서훈 건의 나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6/10/27 16:22

↑↑ 전라북도의회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북특별자치도의회 염영선(기획행정위원장), 박정규(부의장), 김성수(문화안전소방위원장)의원이 27일 국회에서 한병도·윤준병 국회의원을 만나 동학농민혁명 유족 수당 국비 지급 및 참여자의 독립유공자 서훈을 건의했다.

염영선 의원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부터 지급하는 동학농민혁명 유족 수당의 배경과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동학농민혁명이 전북도에 국한된 사항이 아니며, 항일 독립운동의 뿌리로써 국가 차원의 예우와 지원을 위한 법 개정과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박정규 의원은 “2004년 ‘동학농민명예회복법’을 제정하고 ‘2차 봉기를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항일무장 투쟁’으로 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단 한 명도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지 못했다”며 개선을 건의했다.

김성수 의원은 “제2차 봉기 참여자의 독립유공자 서훈을 위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과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상태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여당의 당론 채택과 패스트 트랙 처리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동학농민혁명 유족 수당에 국비가 지원된다면, 현행 지방비 부담이 현저히 줄어들고, 타 시·도에 거주하고 있는 동학농민혁명 유족도 수당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학서훈 관련 법 통과를 여당의 당론으로 채택하고 패스트 트랙으로 본회의에 직접 상정한다면 신속한 처리가 예상돼, 제2차 봉기 참여자의 독립유공자 서훈이 기대된다.

이날 국회 방문을 주도한 염영선 의원은 “여당 원내대표인 한병도 의원과 연고 의원인 윤준병 의원을 만나 동학농민혁명 관련 현안 사항을 건의 했다”며 “국비지원과 독립유공자 서훈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를 재평가하고 참여자와 유족에 대한 실질적 우대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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