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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청 |
고창문화자원 나눔곳간사업은 공간, 물품, 인력을 주민들이 문화활동으로 활용 가능한 공간을 선정해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실험적으로 운영해 보는 활동이다.
섬유미술, 가죽공예, 식초제조, 목공예, 조각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인 전문가와 함께 개인의 문화적 재능을 찾는다. 또 전문적인 공간에 차별화된 문화향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미소엘섬유아트공방, 카페랑공방이랑, 식초마을초담, 주식회사 마주봄, 뚜라조각연구소 등 공방과 문화관련 업체 총 5곳이 참여하게 됐다.
이들은 이날 실무워크숍을 계기로 문화도시사업 기본현황을 공유하고 시민문화자원과 공공화사업을 통한 시민문화활성화 기반 조성으로 시민문화력과 문화향유활동이 고창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고창문화도시현장 시민추진단 오세훈 문화공장장은 “개인이 경영하는 문화공간을 지역문화자원의 공공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간과 물품, 시간을 투자해 준 대표자분들의 문화력과 헌신에 감동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