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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연구센터,“제4회 전북학 우수학위논문 성과발표회”개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9/26 11:02
전북학 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신진 연구자 시상 연구 발표

↑↑ 전북학연구센터,“제4회 전북학 우수학위논문 성과발표회”개최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는 23일, 전북연구원 별관 3층 컨퍼런스홀에서 ‘제4회 전북학 우수 학위논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학위논문 지원사업은 전북지역의 역사와 문화 분야 연구를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우수 석사 및 박사 학위논문을 선정했다.

박사는 이문형(원광대, 사학과)의 ‘고창 봉덕리 고분군 축조세력 연구’를 선정했으며, 석사는 배아영(전북대, 국문학)의 ‘황윤석의 ˝海東異蹟˝‘補’의 편술 양상과 의미 -홍만종 ˝海東異蹟˝과의 동일인물을 대상으로-’, 서영임(전북대, 고고문화인류학)의 ‘전주한옥마을 전통문화관광에서의 진정성’을 선정해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성과발표회는 전북연구원 권혁남 원장이 참여하여 직접 상을 수여한 후, 수상자들의 논문 소개 및 발표로 이어졌다.

좌장으로 이정덕(전북대 명예교수), 평가자로 김창민(전주대 교수), 김민영(군산대 교수)가 참석해 수상자들의 연구에 대한 논평을 진행했다.

선정대상자는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가 발행하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지급받는다. 발표 논문은 향후 전북학연구센터에서 발행하는 ˝전북학연구˝에 심사를 거쳐 게재해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0년 시작된 우수 학위논문 지원사업으로,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하기 위한 전북학연구센터 중점사업 중 하나이다. 2020년 7인, 2021년 5인, 2022년 상반기에 2인에게 시상했다. 해당 사업의 연구물은 ˝전북학연구˝ 2집부터 6집까지 게재했다.

김동영 전북학연구센터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전라북도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한 신진연구자를 시상함으로써 전북학 연구를 진흥하고, 연구의 발표 및 평가로써 우수한 연구물을 지역과 학계가 공유하는 행사”라고 말하며, “전북학 활성화를 위해 우수학위 논문을 비롯한 다양한 전북학 연구를 지원하고 있으니, 지역 연구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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