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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노인복지센터 자조모임 |
이번 자조모임은, 김제시 죽산면에 위치한 아리랑 문학마을에서 나들이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문화해설 및 일제수탈관, 근대수탈기관, 하얼빈역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르신 세대의 향수와 애환을 회상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치매 극복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생활지원사들이 준비한 깜짝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안겨드렸다.
올해 자조모임 프로그램으로는, 코로나19 방역단계에 맞춰 지역별 집단 운영 또는,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하는 등 ▲봄꽃나무액자 만들어 보기 ▲커피콩 액자(방향제) 만들기 ▲시네마 나들이 ▲복날 삼계탕 만들기 ▲도란도란 카페 나들이 ▲아리랑 문학마을 탐방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김제노인복지센터 박경란 센터장은 “자조모임을 진행하면서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어 자조 모임을 상황에 맞게 준비해왔으며, 재확산되는 불안감 속에서 어르신들의 위축된 정서를 환기시켜 드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